초일류, 명품 대학병원 만들겠다
차의과대 유완식 신임 구미차병원 병원장이 3일 취임했다.
구미차병원은 이날 강당에서 차광렬 차병원그룹 글로벌 연구소장, 윤도흠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 김재화 분당차병원장, 김용림 경북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장 이·취임식을 했다.
유완식 신임 병원장은 "40년 동안의 병원 경험을 바탕으로 700여 명의 교직원들과 함께 최상의 진료·연구·교육을 통해 초일류, 명품 대학병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신임 병원장은 경북대 의대 졸업 후 경북대 의대 주임교수·암연구소 소장,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칠곡경북대병원 초대 병원장, 대구의료원장 등을 지냈다.
위암 치료 권위자로 평가 받는 그는 대한암학회 부회장, 대한위암학회장, 대구경북외과학회장, 대한외과학회 국제이사 등을 역임하며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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