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도 모르고 영어를 해?/ 이재영 지음/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펴냄
'한국어에선 동, 서, 남, 북의 순으로 4방위를 말하는데, 영어에서는 왜 북(North), 남(South), 동(East), 서(West) 순일까'
영어는 세계 공용어로 자리매김한 가장 강력한 소통 도구다. 영어학을 통해 영어가 가진 특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영어에서는 어떤 소리를 만들 수 있는지, 영어 단어나 문장들은 어떻게 형성돼 어떤 의미를 전달하는지 등을 공부함으로써 영어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영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오랜 시간 영어가 거쳐온 변화의 과정을 알고, 현재 세계 각지에서 사용되고 있는 영어의 다양한 형태를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 책은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영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영어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해준다. 264쪽. 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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