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엔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 공기정화기 개발로 주목, 필터 특허 7개 보유 강소기업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 공기정화기 개발(매일신문 1월 20일자 12면 게재)로 주목 받았던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지상뉴매틱㈜(대표 지상근)이 이번엔 '버스 공간 살균기'를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상뉴매틱은 스위치를 켜고 1분이면 대형버스 공간을 자동 방역할 수 있는 설치 및 작동이 아주 간편한 버스 공간 살균기 'BUSVK-100'을 개발, 특허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버스 공간 살균기는 A4용지 크기이며, 공기 압력으로 작동되는 무전원 장치다.
기기에 소독 살균액을 연결, 노즐을 통해 분사되는 방식이며 대형버스 및 시내버스 기준 1분 정도면 공간 살균을 끝낸다.
기기는 버스 출입구 주변 손잡이 등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고, 살균액·항균·방향제·물 등 다양한 성분을 탑재 분사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상뉴매틱은 지난 1월 코로나 바이러스 종류를 살균할 수 있는 공기정화살균기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큰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이 회사는 필터 관련 특허 7개를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054)471-0266. (www.jees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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