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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영업금지 연장 조치를 받은 대구 지역의 노래방과 집합제한이 지속된 식당들이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정부는 2일 코로나19 거리두기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 690만 명에게 19조5000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4차 재난지원금'을 발표했다. 이날 대구 시내 한 노래연습장과 식당 모습.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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