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역세권과 앞산을 모두 품은 49층 랜드마크 대단지
현대건설이 지난 26일 대구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861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28실 등 총 1천8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A 174가구, 84㎡B 391가구, 84㎡C 92가구, 112㎡ 170가구, 150㎡ 34가구 등 모두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 228실로 이뤄진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여건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영대병원역 이용 시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까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SRT와 KTX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8정거장이면 도착 가능하다.
도로망 이용도 대명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 단지 남쪽에 위치한 캠프워커 동측 활주로 부지 대구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이 건설되면 수성구 및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편의시설과 관련해 단지는 도보 이용이 가능한 영남대학교병원 이용이 편리하며 홈플러스(남대구점), 명덕시장 등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다. 대구남부경찰서, 대명동우체국, 남구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남도초, 대구고 등을 비롯해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교대 등 대학교도 밀집해 있다.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연면적 1만4천953㎡, 지하 1층~지상 4층)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앞산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의 앞산 공원은 앞산의 풍부한 녹지는 물론 수영장, 궁도장, 사격장, 골프연습장, 도서관, 박물관, 식물원, 케이블카, 전망대 등 다양한 여가시설이 조성돼 있다. 특히 단지 내 세대에서 탁 트인 앞산 조망이 가능하며 최상층에서는 파노라마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관람 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된다.
해당 아파트는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닷새 동안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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