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신공항'이라는 선물을 들고 2일 4월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부산과 울산을 찾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의 필승 결의대회에 방문한 후 부산을 찾는다.
부산에서 이 대표는 가덕도의 한 카페에서 열리는 부산시장 선출 경선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 민심을 둘러보는 일정이 예정돼 있다. 소재·부품·장비 관련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 대표의 부산 방문은 지난 2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의 가덕도 방문 일정에 동행한 후 닷새 만이다.
한편 이날 오후 이낙연 대표가 방문하는 카페는 대구에 본점을 둔 '커피명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