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0시 3분쯤 화재, 28분 만에 진화
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1일 오전 0시 3분쯤 대구 달서구 본동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사무실 일부를 태운 뒤 28분 만에 진화됐다.
대구 달서소방서에 따르면 이 화재로 상가 내 책상과 의자, 의류 등이 불타 379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건물이 비어있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건물에서 연기가 났다는 주민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