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한탁) 수사과 사이버팀이 경북경찰청 2020년 하반기 베스트 사이버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구미경찰서 수사과 사이버팀은 온라인 중고사이트에 허위 판매글을 올려 피해자 133명에게 현금을 송금 받은 사기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인터넷 물품사기, 사이버금융사기, 사이버 명예훼손 등 피의자 714명을 검거했다.
이길호 수사과장은 "앞으로도 인터넷상에서 일어나는 사이버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