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전 검사서 확진...설 명절 다녀간 울산 사는 아들 접촉
경북 영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63번째 확진자다.
영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6일 완산동에 사는 5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설 명절을 전후해 자택을 다녀 간 울산에 사는 아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자가격리 됐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별도 이동 동선은 없다.
영천시보건소는 "사적 모임 금지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