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26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며 사임을 요구했다.
그는 "이번 3·1절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저항권을 발동해 주사파와 남로당(남조선노동당)이 만들어놓은 국가 혼란 사태를 정리하고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건국을 하는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3·1절까지 반드시 하야해야 한다"며 "국회는 즉시 해산해 새 총선을 하고, 일본 (강제징용·위안부 등) 보상 문제를 비롯해 악법 판결을 한 모든 판사는 물러나 새로운 재판부가 구성돼야 한다"고 했다.
또 "이번 3·1절 행사는 범국민운동으로 일어나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특검단'의 박찬종 변호사는 "문재인 정권은 광화문광장을 폐쇄하고 3월 1일 우리의 집회를 원천 봉쇄하고 있다"며 "3·1절에 1천만명 모이지는 못한다 해도 전국 방방곡곡, 광화문 뒷골목, 서울 시내 골목은 다 열려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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