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토)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다채로운 공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TV매일신문 실시간 생방송 중계
대구시와 (사)국채보상기념사업회 주최, (사)한국시낭송회와 더 희망 코리아 '대구'가 주관하는 '더희망 함께 페스티벌' 문화행사가 27일(토) 오후 5시부터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사)대구경북언론인회(회장 우정구)가 후원하며, TV매일신문(유튜브 매일신문)은 행사가 열리는 1시간30분 동안 모든 프로그램을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으로 중계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집단 감염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시민에게 나눔과 책임 정신을 일깨우고, 다양한 예술단체들이 힘을 모아 서로 돕자는 뜻을 담았다. 공연은 문무학 총감독 곽홍란 예술감독 이상원 감독 체제로 만들어졌다. 출연진은 ▷운경유(遊)앙상블(지휘자 박영호) ▷대구컨템포러리 무용단(단장 박현옥) ▷어린이 합창단 '노래숲의 아이들'(지휘자 장연화) ▷신민속악회 '바디'(대표 장주영) ▷한국시낭송협회(낭송 곽홍란) ▷성악(배혜리 소프라노와 정취정 반주). 더불어 (사)대경언론인회에서는 5분 영상 '무법의 침략자'를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다.

공연순서는 〈제1부〉어느 날의 행복, 〈제2부〉끝없는 절망, 〈제3부〉그러나 포기할 수 없는 꿈, 〈제4부〉함께 만드는 더 희망, 〈제5부〉힘내요! 그대 순으로 진행된다. '더 희망' 대구 신중년 사업단 김선완 단장은 "다양한 방식이 공연들이 어우러져 창조되는 새로운 일상의 미학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힘내라! 대구'의 마음을 담은 무료 초청공연"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부〉끝없는 절망 순서에는 곽홍란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민족시인 이상화) 시낭송을 할 때, 대구컨템포러리 무용단의 춤과 신민속악회 '바디'의 연주가 곁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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