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2천98명 확대 검사 결과 10명 양상 판정, 의성선별진료소 134건 검체해 1명 확진
경북 의성군에서 23일 11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돼 설 연휴 전후 온천, 지인, 가족 모임 등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53명으로 늘었다.
의성군에 따르면 22일 봉양과 안평면 주민 2천98명 대상으로 코로나19 확대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같은 날 의성선별진료소에서도 134명을 검체한 결과 1명이 확진돼 보건 당국이 동선 파악 및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주를 고비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숙질 것으로 예상된다"며"마스크 착용과 함께 방역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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