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읍(읍장 임병태)과 군위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상배, 이금조)는 22일 버스정류장 2곳에 스마트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이는 지난해 군위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받은 사업비(1천500만원)로 제작한 것이다.
스마트 온열의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외부온도가 22℃ 이하일 때 38℃로 자동 유지된다. 원적외선 발생과 항균성 등의 효과도 있다.
이금조 군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몸도 녹이고 마음도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