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회, 올해 4회 등 총 13명 검거에 도움
경북 안동경찰서(서장 장근호)는 최근 보이스피싱 수거·송금책 검거에 기여한 IBK기업은행 안동지점 직원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IBK기업은행 안동지점 직원 A씨는 지난달 28일 등 2회에 걸쳐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을 여러 차례 입금하고 있는 사람을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보이스피싱 수거·송금책인 피의자 2명을 체포할 수 있었다.
앞서 IBK기업은행 안동지점은 지난해 8회, 올해 4회 신고를 통해 총 13명의 보이스피싱 수거·송금책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장근호 안동경찰서장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보이스피싱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