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같은 시간 대비 17명 감소
서울 107명, 경기 91명, 경북 7명, 대구 1명
2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모두 254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9) 확진자가 새로 추가됐다.
이는 전날인 21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271명 대비 17명 적은 것이다.
이에 따라 이틀 연속 300명대 또는 오랜만의 200명대 기록이 전망된다.
최근 한 주, 즉 2월 15~21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457명(2월 15일 치)→621명(2월 16일 치)→621명(2월 17일 치)→561명(2월 18일 치)→448명(2월 19일 치)→416명(2월 20일 치)→332명(2월 21일 치).
이어 2월 22일 치는 중간집계상 전날보다 적은 확진자 규모가 확인되고 있고, 밤 중 돌발적인 집단감염 사례 등이 추가되지 않을 경우, 전날과 비슷한 300명대 초반 결과가 예상된다.
또는 선방할 경우 200명대 후반대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물론 평일에는 주말 대비 감염검사 건수가 늘기 때문에, 오늘 남은 6시간 동안 집계될 확진자 규모는 전날보다 많을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서울 107명 ▶경기 91명 ▶인천 11명 ▶부산 10명 ▶강원 10명 ▶경북 7명 ▶충남 4명 ▶광주 3명 ▶경남 3명 ▶전북 3명 ▶충북 2명 ▶대구 1명 ▶대전 1명 ▶전남 1명.
현재 울산, 제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여전히 서울 등 수도권의 확진자 발생 비중이 높은 상황이다.
서울은 전체(254명)의 42.1%(107명)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확진자 규모를 보이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모두 합하면 전체의 82.3%(209명)를 차지한다.
이는 218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온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등 앞서 나온 수도권 곳곳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 확진이 지속해 발생하고 있는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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