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일자리 창출 등 실적 풍부
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김영호·㈜영진하이텍 대표이사)는 2002년 지방 최초로 중소기업청 허가에 의해 설립된 지역 중소기업인을 위한 단체다.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등 중소기업의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회원사 500여 곳을 두고 있으며 경영·기술·자금·마케팅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정보 교류 활성화, 지자체와의 긴밀한 연결체계 구축 등 회원사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쏟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2006년부터 최근까지 구미지역 중소기업 5천여 곳에 9천500억원의 자금을 융자 추천했다.
이와 함께 청년내일채움공제,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디지털·일경험일자리사업, 구미시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등으로 고용 창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표창, 일자리 창출 부문 국무총리, 고용노동부장관,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회원사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해외 강소기업 체험 연수는 인기가 아주 높다. 일본·콜롬비아·중국·미국 등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하고 현지 강소기업들과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매년 임원 간 한마음 체육대회 등을 열어 회원사 간 결속력을 강화하는 한편 인사·노무 등 다양한 특강을 마련해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며 역량을 높여 가고 있다. 지난해 6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김연수 한양특허법인 대표를 초청, '경영인의 사람 마음 관리'를 주제로 연 경영혁신 CEO 세미나는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최근 공급 과잉 등으로 경영이 어려워진 마스크 제조업체들과도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다.
김영호 회장은 회원사 이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헌신이 남다르다는 평가다.
김 회장은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기술부위원장, (사)3D프린팅산업협회 부회장, 구미국제친선협회 부회장 등을 맡아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기능한국인 93호 수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산업기술상, 무역의날 대통령 표창 등 수상 경력이 있다.
김 회장은 "알차고 강한 구미중소기업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