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지원금 최대 4천500만원, 수성의료지구 공유오피스 지원 등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스포츠 기업 및 연관 산업군별 특성에 맞는 창업교육 및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선발된 창업기업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협약을 맺고 최대 4천5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함께 창업교육 및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 6월 수성의료지구 준공 예정의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내 창업자들을 위한 공유오피스에도 입주할 수 있다.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수료까지 마친 11개사는 매출액이 229%, 지식재산권이 81%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자세한 지원 사항은 대구TP 홈페이지(www.ttp.org)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비즈 홈페이지(spobiz.ksp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포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재훈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스포츠산업의 혁신과 미래 일자리창출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지역 스포츠 창업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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