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며 의성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4명, 선별진료소 방문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안동시에서는 경산 일가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시아에서 입국한 경산 거주자 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기록됐다.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잇따르면서 17일부터 20일까지 두 자릿수를 기록하던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나흘 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0명의 신규 확진자(주간 일일평균 12.9명)가 발생했으며 1천86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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