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한국전력기술, 상생의 가치 실현

입력 2021-02-24 14:20:45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2년연속 선정…맞춤형 상생협력

한국전력기술이 지난해 11월
한국전력기술이 지난해 11월 '김천 평화시장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열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에너지분야 전문기술 공기업으로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단편적인 기부와 후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지역주민의 수요와 회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생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유대관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이런 상생활동 결과 2019년에 이어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낳았다.

한국전력기술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교육 기부, 농업·농촌 상생협력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확산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책임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 가운데 한국전력기술의 역량과 강점을 살린 '업(業)' 연계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김천시와 김천상공회의소 등 공동으로 '중소기업 에너지효율화 지원사업' 협약을 이끌어 냈다.

지난해 9월 김천지역 3개 자매결연마을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및 전력판매 계약을 체결,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함께 농가의 부가수익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도 마련했다.

이밖에 임·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1인1김천사랑카드 만들기'를 통해 1천259명이 카드를 발급받았으며, 15억1천여만원어치의 지역물품을 구매했다.

또 임·직원들이 모금한 '참사랑기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에 6천만원을 후원하고,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증 300장을 김천의료원에 전달했다.

게다가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설과 추석에 '어울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직자 설맞이 착한 나눔 캠페인'도 펼쳐 사회복지시설에 농·특산물을 후원하고 있다.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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