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나왔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인 19일의 101명보다는 13명 늘어난 수치다. 19일의 하루 전체 확진자는 123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00명 미만이다가 설 연휴 직후인 16일 258명을 기록한 뒤 다시 200명 아래로 내려갔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2만7천34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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