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에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해 설 연휴 이후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환자 5명은 설 연휴 이후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들로 분석하고, 동선 파악 및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19일까지 765명을 검체해 이중 29명이 양성 판정을, 735명은 음성으로 확인된 가운데 20일에도 130여 명을 검체해 검사를 의뢰했다.
의성군 보건 당국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