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1945년 2월 23일 미 해병대 일본 이오지마 함락

입력 2021-02-22 15:00:20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제2차 세계대전 중 가장 악몽 같은 전투 끝에 미 해병대는 일본 도쿄 동남방 1000km 지점의 이오지마를 함락하여 이 섬의 최고 산정인 스리바치산 꼭대기에 성조기를 꽂았다. 일본군은 90%가 사망했고 미군도 6800여 명이 전사해 미국 역사상 가장 처절하고 값비싼 대가를 치른 전투 중 하나로 기록된다. 퓰리처상을 받은 유명한 장면은 AP기자 로젠탈의 연출임이 밝혀졌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