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외부 에어컨 실외기 등 불에 타
17일 오후 7시 56분 대구 중구 동인동의 한 화환업체 상가에서 불이나 8분 만에 꺼졌다.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1명, 소방장비 21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상가 외부 에어컨 실외기, 냉장고 실외기, 화환대 등이 불에 타는 등 502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