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남 아산 소재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천안에서 추가됐다.
천안시청은 이날 오후 10시 4분쯤 긴급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 이 같이 알렸다.
천안 930~939번 확진자이다.
이들 모두 이날 동남구보건소 및 서북구보건소에서 감염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들의 이동경로(동선)와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면서 천안 전체 누적 확진자는 93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