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5시 57분쯤 경북 안동시 옥동 한 2층 상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상가 천장과 집기 등을 태운 뒤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3대와 소방관 등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장소는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경찰도 함께 출동해 교통 통제를 진행해 2차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러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