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는 151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16일 오후 6시 기준 218명 대비 67명 적은 것이다.
서울은 지난 2월 8일 치 확진자가 90명으로 2개월여만(지난해 11월 17일 치가 92명)의 100명 아래 규모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9일 치가 175명, 10일 치가 183명, 11일 치가 158명, 12일 치가 136명, 13일 치가 152명, 14일 치가 151명, 15일 치가 149명 등으로 등락을 거듭하면서 100명대 규모를 유지했지만, 16일 치가 258명으로 집계되면서 지난 1월 6일 치가 298명으로 나온 후 한달여만의 200명대 기록를 썼다.
이어 2월 17일 치는 남은 6시간 동안 전날과 비슷한 흐름으로 확진자 집계가 이뤄질 경우, 200명을 이틀 연속으로 넘길 가능성이 있다.
전날의 경우 오후 6시 집계 218명에서 남은 6시간 동안 80명이 추가됐다. 오늘도 남은 6시간 동안 80명이 추가되면 200명을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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