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자연을 때로는 넓게 혹은 좁게 바라보는 시선에 맞춘 풍경 묘사
대구 봄갤러리는 23일(화)부터 다음달 1일(월)까지 박인주 개인전을 연다. 청년작가로서 세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 박인주는 고향인 경북 청도에서 늘 보고 있는 자연을 때로는 넓게 혹은 좁게 바라보는 시선에 맞추어 그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특히 한국적인 정서가 짙은 소나무를 묘사하면서 그는 단색으로 표현, 시각적 여운을 전하는 작품과 '바라보다' 연작으로 이어지는 소품, 100호에 이르는 유화작품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53)622-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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