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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자락 동화천 정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14일 동·서변동 동화천 하류가 쾌적한 수변공간을 갖추고 있다. 공산댐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내리는 동화천은 연경지구 구간 정비와 관로 매설이 완료되면 전 구간(15.8km)에 유지용수가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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