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6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362명)보다는 36명 줄어들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04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7명, 경기 77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243명(74.53%)을 차지했다.
다른 지역은 ▷대구 3 ▷경북 4 ▷부산 12 ▷광주 2 ▷대전 2 ▷울산 3 ▷세종 2 ▷강원 5 ▷충북 5 ▷충남 11 ▷전북 5 ▷전남 1 ▷경남 6 ▷제주 0명 등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3차 대유행' 연일 300~400명대를 기록하면서 줄지도 늘지도 않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한 떄 1천명 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지만 설 연휴 기간 검사 건수가 크게 줄어들어 신규 확진자 수도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1주일(2.8∼14)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88명→303명→444명→504명→403명→362명→326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에 200명대가 1번,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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