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확진자 39명 추가…설 연휴 이후 '걱정'

입력 2021-02-12 11:13:50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 검사 대상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 검사 대상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 추가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중 확진자 접촉이 24명, 집단감염 관련 확진이 4명, 해외 입국자는 2명이며, 나머지 9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집단 감염 사례를 보면 인천 인테리어업 확진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서구 가족, 지인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서구 12명, 미추홀구 9명, 남동구 7명, 계양구·연수구 각 4명, 부평구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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