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신설 예정인 '예술융합창작지원센터(가칭)'의 명칭을 공모한다.
이 센터는 옛 서진중학교 자리(서구 서대구로 45길22)에 들어서는 곳. 예술을 기반으로 미디어, 메이커, 수학 융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구예술교육의 중심 역할을 한다. 이런 특징을 집약적으로 드러내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름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대구 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교육청과 직속기관, 각 초·중·고, 각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 안내문을 참고해 28일까지 주소 링크(http://ksurv.kr/?d=42738) 또는 스마트폰 QR코드로 응모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다음달 초 최우수(1명) 및 우수작(4명)으로 선정된 참가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곳은 지역 학생들의 예술융합교육, 예술놀이체험, 예술창작활동을 위한 공간이다. 여기서 교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라며 "창의적이고 참신한 이름이 붙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053)23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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