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으로 시집 ‘유리창 이쪽’
한국시인협회(회장 나태주)가 이태수 시인의 시집 '유리창 이쪽'을 수상작으로 정하고 이태수 시인을 2021년 한국시인협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태수 시인은 지난해 시집 '내가 나에게'로 제35회 상화시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열일곱 번째 시집 '꿈꾸는 나라로'와 다섯번째 평론집 '현실과 초월'을 써냈다. 시상식은 다음달 27일(토) 오후 4시 '문학의 집·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