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골드클래스’ 392가구 이달 분양 예정

입력 2021-02-09 14:52:04

KTX, SRT의 동대구역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엑스코선(예정)의 트리플역세권 자랑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투시도

보광종합건설(주)이 대구시 동구 신암동 207-1번지 일원에 공급예정인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를 이달 중 분양에 나선다.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1만141㎡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6개 동이다. 이 단지는 전체 392가구 가운데 공동 주택 329가구, 오피스텔이 63실로 구성된다.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84㎡A 269가구, 84㎡B 60가구와 오피스텔 A.B형 63실 등이다.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자리 잡은 동대구 역세권에 위치, 비교적 좋은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이 직선거리 3백 미터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엑스코선이 예정된 트리플 역세권을 갖고 있다. 여기에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도 가까워 철도와 도로의 복합 교통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 역세권 입지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부분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다. '백화점 들어선 곳에 부동산 가치가 뛰어나다'라는 말이 있듯이 동대구역세권 일대의 부동산 가치는 역세권과 더불어 백화점이 끌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주민들의 편리한 삶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만촌점, 파티마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어 편의 생활의 폭을 한층 넓혔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 바로 앞에 동대구 초등학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또 인근에 청구중고, 경북대학교, 동부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상품성과 미래가치와 관련해선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와이드한 3.5베이 및 4베이 설계로 탁 트인 시야 확보와 일조권 확보 등이 주목된다. 최근 들어 대구 동구지역 개발이 가속하면서 신천동과 신암동 일대 3만5천여세대의 브랜드 대단지 중심에 있으면서 동구지역 최고의 주거만족도를 자랑한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과 동구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총 연장 12.3㎞의 엑스코선이 오는 2028년 준공되면, 동구지역 핵심입지로 자리 잡을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시공사인 보광종합건설(주)의 골드클래스 브랜드도 이미 지역사회에 검증을 마쳐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 수성구 중동에 공급한 ▷수성 골드클래스 588세대가 올 연말 입주를 앞두고 있고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에 이어 ▷대명동 골드클래스 1차 ▷대명동 골드클래스 2차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시공사인 보광종합건설(주)은 HUG 신용평가등급 A+ 등급에다 지난해 한경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하는 등 시공능력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599번지에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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