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에서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도군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영주시에서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일부터 닷새째 연일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6명이 발생했으며 주간 일일 평균은 5.1명이다. 자가격리자는 1천920명으로 2천명 아래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