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 불은 6분만에 진화
7일 오후 7시 54분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주유소 자동세차기에서 불이나 6분 만에 꺼졌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 경찰 인력 67명, 소방장비 21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주유소의 자동세차기용 고압펌프가 불에 타는 등 2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자동세차기 입구에 설치된 고압 펌프가 훼손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