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명이라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6일)의 122명보다 15명 적은 수치다. 6일의 하루 전체 확진자는 144명이었다.
이날 주요 감염사례는 중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가 7명 추가돼 관련 시내 확진자가 91명으로 증가했다.
광진구 헌팅포차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늘어 관련 시내 확진자는 59명을 기록했다.
병원·요양시설 관련 집단감염 여파도 지속했다.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1명(누적 79명)과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2 관련 1명(누적 21명)을 포함해 총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기타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었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확진자와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씩 늘었다.
이밖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된 추가 확진자는 59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31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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