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활약한 전유진(15)이 직접 탈락 심경을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미스트롯 2' 8회에서는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 2라운드가 펼쳐졌지만 이날 전유진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어린 나이가 무색한 호소력 넘치는 가창력으로 '미스트롯2'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유진의 탈락 소식에 전유진의 팬들은 '미스트롯2' 공식 홈페이지에 항의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에 전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탈락 심경을 밝히며 자필의 편지 사진을 게시했다.
전유진은 "제가 떨어져서 아픈 마음보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매일 문자투표 하트 보내주신 팬분들의 마음이 아프실까 봐 걱정"이라며 "바르고 착한 어른으로 커서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전유진 아자아자 파이팅. 팬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직접 쓴 편지에서는 "'미스트롯2'를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또 경험하면서 굉장히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신 우리 팬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손가락 하트를 그리고 있는 밝은 모습의 셀카도 함께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김윤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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