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세트 1천100개, 햅쌀 200포대, 구미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 윤성희 전무) 임직원들은 4일 설맞이 사랑나눔으로 구미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5천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기부했다.
이날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등 구미 지역 복지시설 46곳을 찾아 참기름·된장·고추장·튀김가루 등 생필품 세트 1천100개와 햅쌀 200포(4㎏)를 전달했다.
또 사업장 내에서 운영하는 지역 농수산물·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 직거래장터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윤성희 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마음까지 가라앉아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으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