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8천346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는 북구 5명, 수성구 2명, 달서구 1명이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북구 소재 경북노인회 사무실 관련이다. 노인회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24명으로 늘었다.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 중 2명은 전날 감염경로 불상으로 분류된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 2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1명은 미국에서 입국 후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대구시가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서면 브리핑 전문이다.
□ 2021년 2월 4일 목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2월 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8명(지역감염 7, 해외유입 1)으로 총확진자 수는 8,346명(지역감염 8,218, 해외유입 128)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03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82명이,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21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입원예정 : 1명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0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157명입니다.
○ 2월 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입니다
- 2월 4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10명, 대구시 205명
□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 금일 추가 확진자는 8명으로
○ 북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그 중 1명은 기존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이며 추가 1명은 확진자 이용 식당 관련 확진자의 동거가족입니다.
○ 그 외 확진자의 접촉으로 3명이 확진되었으며,
○ 해외(미국)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2명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동구 체육시설 확진자 발생 관련입니다.
○ 2월 3일 해당 시설 관련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출입자 명부(전화번호)확인 및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이용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선통화 등을 통해 검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관련입니다.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확진자 1명이 2월 3일(수) 13시경 사망하였습니다.
○ 1월 6일 확진되어 대구동산병원 입원 후 상태악화로 1월 12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으로 전원 되었고, 폐렴 진행으로 사망하였습니다.
□ 유흥업소, 음식점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점검 결과입니다.
○ 「민·관‧경 합동점검반」 10개반 22명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음식점 등 중점·일반관리시설 131개소에 대해 핵심 행정명령(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하였으며, 21시 이후 손님에게 영업장 내 취식을 허용하고 영업한 음식점 2개소를 적발하여 과태료 처분 예정입니다.
□ 감염 취약시설 집중 관리 및 점검 결과입니다.
○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732개소 중 2월 3일 647개 시설을 점검하였고, 선제검사 4,528건을 실시하였으며 방역지침 위반 시설 및 확진자 발생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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