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명, 경북 6명 등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늘어 누적 7만9천76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67명)보다 16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9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66명, 경기 128명, 인천 43명 등 수도권이 337명을 기록했다.
다른 지역은 ▷대구 7 ▷경북 6 ▷부산 26 ▷인천 43 ▷광주 12 ▷대전 2 ▷울산 2 ▷세종 0 ▷강원 8 ▷충북 4 ▷충남 13 ▷전북 1 ▷전남 2 ▷경남 7 ▷제주 2명 등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올해 들어 완만한 진정세를 보였으나 최근 들어 다시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며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1.29∼2.4)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469명→456명→355명→305명→336명→467명→451명 등이다. 이 기간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4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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