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예술가들의 뮤즈로 해외 작가들의 의해 예술 작품제작 과정이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 연이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아티스트 'SoraGazE'는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를 배경음악으로 사용, 지민의 얼굴을 전체적으로 스케치 한 후 가로세로 격자 무늬를 펜을 이용해 디테일하게 줄을 그어가며 그림을 완성했다.
오직 얇은 펜으로 그은 줄의 간격으로 섬세하게 명함을 넣어 아름다운 지민 작품이 탄생돼 과정을 보는 내내 감탄을 불러왔다.
또한 모로코의 화가 'YOUSSEF TWINZA' 역시 '필터'를 배경음악으로 삼아 기하학적인 글씨와 숫자가 빼곡하게 써있는 캔버스에 위에 지민의 얼굴을 거침없이 그려나가는 모습으로 예술작품을 탄생시켰다.
기존의 그림 위에 지민의 아름다운 얼굴과 함께 '아미'(ARMY), 방탄소년단 마크까지 그려넣어 완성된 작품은 그 독특한 과정까지 시선을 모았다.
'틱톡'에는 이미 지민을 주제로 한 지구촌 곳곳의 아트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영상이 꾸준히 공개되어 왔다.
해외 아티스트 'wonjixart'는 영화 '이유 없는 반항'의 포스터 '제임스 딘'을 지민으로 표현한 작품을 공개해 주목받았으며, 또다른 아티스트 'lexi'는 연필을 사용해 실감나는 지민의 모습을 작품에 담아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북미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에서 지민을 뮤즈로 활동 중인 세계속 아티스트들을 집중 조명했다.
수년간 지민을 뮤즈삼고 작품활동을 이어오며 해외 전시회를 통해서도 지민 작품들을 전시해 온 Lee.k 는 지민을 뮤즈로 선택한 이유가 '매력적 얼굴'이라고 밝혀왔음을 알렸다.
이외에도 지민을 최애라고 밝히며 지민 얼굴을 팝아트로 승화시켜 온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 지민의 얼굴로 벽화를 그린 사우디아라비아의 화가 '하자르'(Hajer), 영국의 유명 수채화 일러스트레이터 '헥터 한세 밴 렌스버그'(Hector Janse van Rensburg) 등 여러 작가와 지민 작품을 상세히 소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동서양 미의 공존,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아이돌 대표 '갭신갭왕'으로서 국적과 인종을 뛰어넘어 다양한 분야의 세계 아티스트들이 꾸준히 예술적 영감을 얻으며 지민을'뮤즈'로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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