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늘었다고 밝혔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4명, 동구 3명, 수성구와 달성군 각각 2명, 중구 1명이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동구 체육시설 관련이다. 이 시설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10명으로 늘었다.
또다른 1명은 최근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한 북구 스크린골프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3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2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각각 러시아와 캐나다에서 입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