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들 ‘어촌지역 고부가가치 현장 확대’ 첫걸음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 관광경영학과는 지난달 30일 경북 울진군 직산 바다목장 체험관에서 환동해지역개발원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동해지역개발원(대표 채상훈)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주관의 해양환경해설사 수료자들과 해양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바다의 꿈 실현'을 위해 수산자원 활성화와 선진어촌 역량강화사업에 나서고 있다. 대구대 관광경영학과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재학생들의 '어촌지역 고부가가치 현장 확대'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노정희 대구대 관광경영학과장은 "환동해지역개발원과의 교류협력은 농어촌관광 연구 및 교육을 위한 산학 커뮤니케이션의 결과"라며 "수산자원 전문가 양성, 어촌관광 홍보 등 현장중시 관광교육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은 이날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에서 '환동해 연안정화 자원봉사활동, 청정한 동해바다를 지키자!' 행사도 함께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