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한탁) 형사과 강력 1팀과 생활범죄수사팀은 1일 경북경찰청에서 선정한 2020년 4분기 '베스트 형사팀'에 각각 선정됐다.
강력 1팀은 유명 전자상가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진열대 아래에 보관중인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 1천500만원 상당을 훔친 절도범을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하는 등 지난 4분기 강력범죄 검거율 1위를 달성했다.
생활범죄수사팀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자전거나 휴대전화 절도 등 경미 절도범죄를 담당하는데 지난 하반기 149건에 138명을 검거했다.
김창우 강력 1팀장은 "안전한 구미, 시민이 행복한 구미치안 확립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