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절연체에서 이차전지 강소기업으로 성장
경북 구미시는 1일 '2021년 2월의 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보백씨엔에스(대표 서동조)를 선정했다.
코로나19에 따라 이날 예정된 회사기 게양식은 생략하고, 구미시청 게양대에 회사기만 게양했다.
보백씨엔에스는 TV 등 전자제품의 절연필름과 테이프, 전기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며 체코, 폴란드, 인도네시아 등에 해외법인을 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향후 2, 3년 내 1천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동조 대표는 "이달의 기업에 선정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로 전자제품 절연체 및 전기자동차 전장부품 분야 일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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