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명, 경북 4명 등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355명)보다 50명 줄어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앞서 코로나19가 감소세로 접어든 지난달 18~19일(389명→386명)에도 이틀 연속 300명대를 나타낸 바 있다. 다만 휴일 검사 검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영향이 어느 정도는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04명, 경기 89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204명을 차지했다.
다른지역은 ▷대구 9 ▷경북 4 ▷광주 32 ▷대전 0 ▷울산 0 ▷세종 0 ▷강원 8 ▷충북 5 ▷충남 3 ▷전북 1 ▷전남 0 ▷경남 4 ▷제주 0명 등이다.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해 12월 25일(1천240명) 정점을 찍은 뒤 새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말 IM선교회 미인가 교육시설 집단감염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최근 1주일(1.26∼2.1)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49명→559명→497명→469명→458명→355명→305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3번, 500명대가 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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