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 한국관광 100선'에 해인사와 황매산군립공원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국내 대표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대표성·매력성·성장가능성·품질관리계획 등의 지표를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나 작가 등 전문가들이 심사해 선정한다.
해인사는 국내 최대 사찰이라는 대표성과 시대에 부합하는 VR체험 도입, 관광객의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운영방식, 해설사를 통한 서비스 및 사찰 청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에 5번째 관광100선에 뽑혔다.
황매산군립공원은 신규로 관광100선에 선정됐다.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초록평원과 야생화, 가을엔 억새, 겨울엔 눈꽃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관광지를 자랑한다. 특히 해발 850m에 오토캠핑장을 갖춰 캠핑족들에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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