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력이 강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다.
CNN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매우 강한 변이바이러스가 유행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에따라 마스크를 두 장 이상 겹쳐 쓸 것을 권고 한다고 밝혔따.
미국 코로나19대응 최고 권위자인 파우치는 "보호막을 한 겹 더 얹으면 상식적으로 봐도 (바이러스 차단에) 더 효과적일 것"이라면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두 장씩 쓰거나 N95와 비슷하도록 마스크를 변형시키는 이유"이유라고 말했다.
파우치 이전에 모니카 간디 샌프란시스코대학 의대교수도 "수술용 마스크 위에 면 마스크를 단단히 겹쳐 쓰면 최대한의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때 수술용 마스크는 필터 역할을 하고 면 마스크는 밀착 착용을 도우면서 추가 필터로도 작용할 것"이라며 마스크를 겹쳐 쓸 것을 권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이 매일 N95마스크를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마스크 겹쳐쓰기가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방송에 비친 모습에서 수주동안 마스크를 겹쳐 쓴 모습을 드러냈다. 또 다른 공화당의 상원의원들도 마스크를 겹쳐 쓴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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