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아일랜드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의 대표작 '율리시즈'가 프랑스에서 출판됐다. 이날은 그의 40세 생일이기도 하다. 더블린 출신 인물 3인의 하루를 묘사한 이 소설은 현대 영문학 작품 중 최고로 손꼽히지만 난해하기로도 유명하다. '율리시즈'는 1918년부터 미국의 잡지에 연재됐으나 외설적이라는 이유로 한동안 연재와 출판이 금지당하는 바람에 파리에서 출간되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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