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에 따른 확진자 2명
행정명령 진단검사 지원 5개 대형병원 별도 검사장소 마련
경북 포항시는 27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해 28일 오전 8시 현재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07명이라고 밝혔다.
26일 발령된 포항시의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검사를 받은 확진자는 2명이다.
402번 확진자(북구)는 393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았으며, 403번 확진자(북구)는 401번, 407번 확진자(남구)는 35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404번 확진자(남구)는 심층역학조사 중이다.
404, 405번 확진자(북구)는 지난 25일 발령된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에 의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2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검사를 받고 26일, 403, 404, 405, 406, 407번 확진자는 지난 26일 검사를 받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2월3일까지 기간이 연장된 경북 포항시의 코로나19 가구당 1명 이상 의무검사 행정명령의 시민편의와 신속·안전한 검사를 위해 지역의 5개 대형병원에도 병행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포항의료원은 병원 주차장에서, △좋은선린병원은 응급실 앞(외부)에서, △에스포항병원은 이동고등학교 주차장에서, △포항성모병원은 효자아트홀 주차장에서,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직원 주차장에서 각각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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